사신의 승리
얼마전 꿈에서 본 것과 똑같이, 임요환과 오영종은 두 경기씩 사이 좋게 나눠가졌다. 마지막 5경기. 오영종 선수의 본진을 향해 달려가던 scv 가 입구 앞에서 잡히면서 바로 그것으로 5경기의 승부는 갈렸다. 만약 오영종이 평소에 死神사신으로 불릴만큼 다크템플러를 즐겨사용하지 않았다면, 만약 그 scv 가 정찰에 성공해 오영종이 평범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면, 임요환은 디텍팅 수단을 마련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것이고 병력과 타이밍 모두를 자신의 것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가을의 전설과 로얄로드에 성공한 오영종선수. 이름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좋아하긴 힘들 것 같지만, 우승을 축하드린다.

Comments
역시 캐리어 가야합니다 T-T
Posted by:
lunamoth |
November 6, 2005 06:49 AM
캐리어 가야합니다 ~! 김캐리님 신났었죠 :)
Posted by:
dusl |
November 6, 2005 04:1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