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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嗣

몇일 전 노래방에서, 요청에 힘입어 요즘 유행하는 강원도 버전으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불러보았다. 강원도 사투리는 푸근한 느낌이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내뿜는 고독한 아우라를 담기엔 뭔가 어색했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다. 요즘 열심히 강원도 사투리를 연습하고는 있는데, 억양이 어렵다. 마이 아파.

small 이라는 형용사는 세상에서 제일 쓸모있는 형용사인 것 같다. 얼마나 대단하냐하면, 이건 어디에다 갖다붙여도 말이 된다. 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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