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동네가 단체로 휴가간 마을이나, 아니면 방학때의 학교기숙사 같은 때. 밥을 식당에 가서 먹기도 너무 귀찮고 시켜먹기도 그렇고 아니 그전에 아예 나가기조차 싫을 때. 타지로 떠나지 않고 아직 남아있는 친구 몇 명과 함께 마침 피로연을 하는 동네식당에 하객인양 찾아가서 재빨리 공짜로 밥을 먹었다. 그런데 그 부페는 그릇이 너무너무 무거웠다. 커다란 성의 아주아주 긴 식탁에서나 올려지는 모습을 영화에서나 봤던 그런 고급스런 문양이 양각된 철제그릇. 그래서 음식을 많이 가져오지 못했고 쫒기는 마음에 조금만 먹었다.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주 긴 언덕길에 발랄하고 귀여운 내 여자친구를 만났다. (이 친구는 나랑 또 다른 남자를 사이에 두고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중인데, 나한테는 그사람과 헤어졌다고 했다) 밥은 먹었냐고 물어봤다. 부모님이 마침 계셔서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그리곤 자랑스럽게 팔을 내밀어 보이며 말했다. '그 사람이 이렇게 해놓은 거 있지(뭐라고 말했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음)' 팔둑에는 담배가루가 점처럼 살갗에 박혀있었다. 그 사람이 가까이서 담배를 피우다가 깨알같은 담배빵이 팔뚝에 뿌려진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활짝 해맑게 웃었다.
신지, 이윤석, 서태지 등의 많은 스타들이 같이 하는 콘서트에서 2번째 차례로 서태지가 나와서 스케줄이 빡빡해서 빨리해야겠다고하면서 한 이야기.
우리들이 소중한 것은, 10년동안 같은 스타일로 내 남동생의 머리를 잘라준 이발사, 20년동안 같은 스타일로 내 아버지의 머리를 잘라준 이발사, 15년동안 같은 스타일로 내 어머니의 머리를 볶아준 미용사. 이와 같이 늘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준 숙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부모님이 20여년간 우리를 똑같은 마음으로 먹이를 먹여 키워주고 축복해준 숙의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이유다. (좀더 멋지게 쓰고 싶지만 바빠서 총총...)
남자랑 동거를 하는데, 빨래를 널려고 쪽문을 통해 집옆공터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차 한대가 와서 서더니 검은옷의 남자 한명이 쭈삣쭈삣 뭘 물어오길래 친절히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차에서 한명의 남자가 더 내리고 주변을 살짝 두리번거리더니 이내 집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나를 무력화 시키고 몇몇의 고가품을 훔쳐서 유유히 달아나려고 했다. 나는 일단 내줄건 다 내준다음 뒤에서 맥주병을 들고 다가가 느믈거리던 한녀석의 머리통을 박살내줬다. 두번째 남자는 약간 놀라면서 오른손엔 철제스패너를 왼손엔 소주병을 들고 다가왔다. 그가 내휘두루는 철제스패너를 왼팔을 들어막고, 깨진 맥주병을 그의 가슴팍에 꽂아주었다. 아유 팔아파라. 동거남이 돌아와서 나는 투정을 부리면서 다 일러바쳤다.
그녀는 종종 나의 꿈에 나타나곤 한다. 무엇을 원하는가 하면, 내가 학교를 그만두기를 원한다. 이번에는 수업을 없애버렸다. 어떤 남자 강사를 대신 넣었는데, 그가 실력있어 보여 나도 그냥 말아버렸다. 이의 없음! 대신 그녀는 미술사 강의를 내이름으로 방학에 만들어버렸다. 4시간짜리. 방학에. 그 즉슨 방학마다 도피여행을 떠나는 나의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나가라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지. 그리고 내가 피아노 반주를 넣어야 하는 공연은 비행기 출발시간 20분 전에 끝나도록 맞추어져 있었다.
회사에 지각하는 꿈을 꿨다. 막 회사로 택시타고 가는데 사장님을 중간에 만났다. 사장님이 '야 지름길로 가자' 하면서 손을 잡아 끌고 달리기 시작. 그 때 부터 서스펜스 스릴러 액션영화가 시작되었다. 점프하고 뛰어내리고 올라가고 내려오고... 결국 회사에 도착했지만 5분지각...
Comments
집에 도둑이 들었나... 그런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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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July 8, 2005 10:07 PM
올해는 시들하군. 작년에 상을 주지 않아서일지도. 요즘에 꾼꿈 2가지.
1개는 공포물, 헤라클래스의 12가지 일처럼 하나씩 공포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몇일 지나서 잊어버렸음. 2번째 꿈은, 내가 알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나오는 꿈. 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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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August 15, 2005 06:04 AM
맨유의 챔스예선경기. 박지성은 후반 7분을 남겨놓고 교체투입되었는데, 박지성이 투입된 후로 맨유는 3골을 먹게 되고 결국 후반 15분 박지성은 벤치로 나오게 된다. 깨서 사월에 확인할 때까지 꿈속에서 내내 걱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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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August 25, 2005 12:08 PM
뭐랄까 동네가 단체로 휴가간 마을이나, 아니면 방학때의 학교기숙사 같은 때. 밥을 식당에 가서 먹기도 너무 귀찮고 시켜먹기도 그렇고 아니 그전에 아예 나가기조차 싫을 때. 타지로 떠나지 않고 아직 남아있는 친구 몇 명과 함께 마침 피로연을 하는 동네식당에 하객인양 찾아가서 재빨리 공짜로 밥을 먹었다. 그런데 그 부페는 그릇이 너무너무 무거웠다. 커다란 성의 아주아주 긴 식탁에서나 올려지는 모습을 영화에서나 봤던 그런 고급스런 문양이 양각된 철제그릇. 그래서 음식을 많이 가져오지 못했고 쫒기는 마음에 조금만 먹었다.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주 긴 언덕길에 발랄하고 귀여운 내 여자친구를 만났다. (이 친구는 나랑 또 다른 남자를 사이에 두고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중인데, 나한테는 그사람과 헤어졌다고 했다) 밥은 먹었냐고 물어봤다. 부모님이 마침 계셔서 맛있게 먹었다고 했다. 그리곤 자랑스럽게 팔을 내밀어 보이며 말했다. '그 사람이 이렇게 해놓은 거 있지(뭐라고 말했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음)' 팔둑에는 담배가루가 점처럼 살갗에 박혀있었다. 그 사람이 가까이서 담배를 피우다가 깨알같은 담배빵이 팔뚝에 뿌려진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활짝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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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September 3, 2005 05:48 AM
꿈에 몸무게를 재었더니. 20kg 살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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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September 25, 2005 10:31 PM
신지, 이윤석, 서태지 등의 많은 스타들이 같이 하는 콘서트에서 2번째 차례로 서태지가 나와서 스케줄이 빡빡해서 빨리해야겠다고하면서 한 이야기.
우리들이 소중한 것은, 10년동안 같은 스타일로 내 남동생의 머리를 잘라준 이발사, 20년동안 같은 스타일로 내 아버지의 머리를 잘라준 이발사, 15년동안 같은 스타일로 내 어머니의 머리를 볶아준 미용사. 이와 같이 늘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준 숙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부모님이 20여년간 우리를 똑같은 마음으로 먹이를 먹여 키워주고 축복해준 숙의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이유다. (좀더 멋지게 쓰고 싶지만 바빠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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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October 1, 2005 05:20 PM
때늦은 모기의 손가락 공습에 깜짝 놀라 깨서 곰곰생각해보니 꿈에 나는 여자였다.
남자랑 동거를 하는데, 빨래를 널려고 쪽문을 통해 집옆공터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차 한대가 와서 서더니 검은옷의 남자 한명이 쭈삣쭈삣 뭘 물어오길래 친절히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차에서 한명의 남자가 더 내리고 주변을 살짝 두리번거리더니 이내 집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나를 무력화 시키고 몇몇의 고가품을 훔쳐서 유유히 달아나려고 했다. 나는 일단 내줄건 다 내준다음 뒤에서 맥주병을 들고 다가가 느믈거리던 한녀석의 머리통을 박살내줬다. 두번째 남자는 약간 놀라면서 오른손엔 철제스패너를 왼손엔 소주병을 들고 다가왔다. 그가 내휘두루는 철제스패너를 왼팔을 들어막고, 깨진 맥주병을 그의 가슴팍에 꽂아주었다. 아유 팔아파라. 동거남이 돌아와서 나는 투정을 부리면서 다 일러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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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October 6, 2005 08:00 PM
꿈에 임요환과 오영종의 결승전을 보았다. (마치 내가 임요환이 된 듯한 시점이었다) 4차전까지 2:2. 더이상은 마음이 졸여서 보지 못하고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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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October 26, 2005 11:09 PM
제가 재등장했습니다.
어언 1년이 넘은 듯.
9월과 10월은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꿈을 많이 꾸었던 달입니다. 그런데도 나누지 않았으니ㅡ 거참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뭐.
재방송인데, 실시간 재생해 드릴 순 없고 9월 10월 간 랭킹 1위인 꿈은 계단 꿈입니다.
이 계단을 3번인가 봤습니다.
건물 계단이고 그 계단에 들어서면 긴장이 되어서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그리고 그 계단을 주르륵 내려갑니다. 그러고 나서 새로운 출구를 찾아냅니다.
왜 같은 장소에 가게 되는 걸 까요? 꿈인데...
다음에 꿈꾸면 글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컴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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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November 14, 2005 07:48 PM
WB / 덥썩. 이제는 또 슬쩍 사라지고 그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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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슬 |
November 19, 2005 03:17 AM
항상 집에 관한 꿈을 꾸곤 합니다. 제 방이 작고 작고 작고 또 작아서일까요, 내 방이 커지거나 더 큰 방과 바꾸거나하는 꿈을 꾸곤 하는데, 어제도 방이 커지는 꿈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사를 하고, 방을 정하고, 꾸며 놓습니다. 가족은 현재의 가족 엄마와 아빠와 나입니다. 그런데 새로 들여놓는 가구가 온통 종이로 만든 가구입니다. 붉은 갈색. 거기에 온통 래커 칠을 해 놓았더군요.
이번에는 정말로 큰 방을 갖게 되는 것일까요? 저도 조마조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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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 |
November 21, 2005 01:38 AM
아이고 미치겠습니다. 이번에는 벌레꿈.
한 벌레가 방안에 돌아다닙니다. 생긴게 생각나지 않습니다. 몹시 작은 종류였더 것 같은데, 문제는 이 벌레가 물고 다닙니다.
손등이 물렸는데, 검은 점. 검은 점에서 부터 가려움 증과 부풀어오름이 시작됩니다. 그 검은색은 연필심과 같은 푸른 검은 색입니다.
가려움증을 참고 견디는데,
그 자욱은 이내 붉은 돌기로 변하고 크기가 자랍니다. 마치 파충류의 표피돌기 같습니다.
터트려볼까하지만 다른 손이 더러워 그렇게 하지도 못합니다.
이런 왼손을 보며 무척 긴장하고 아파하고 안타까와했습니다.
정말로 이런 벌레가 있는 걸까요?
이런 벌레 물린 증상이 있는 걸까요?
숨 조이는 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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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November 22, 2005 10:52 PM
사람 같은 고양이,
사람 같은 개가 말썽이군요.
그들은 이다지도 사람같은 것일까요?
그들의 주인들이 사람 같은 개와 사람 같은 고양이를 다루느라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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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November 23, 2005 07:01 PM
음 저의 물건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져있습니다. 그런데 뭐라 할 수 없는 것이 그것들은 모두 다른 곳에서 몰래 나의 것으로 전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언니방에서 하나, 엄마방에서 하나 뭐 이런 식으로 불려온 사유 재산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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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November 24, 2005 06:01 PM
어제 꿈에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 양쪽과 전화를 하고 난 뒤, 젤 먼저 드는 걱정. 이제 난 누구에게 용돈을 타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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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November 25, 2005 10:33 AM
근자에 카메라를 가지고 한참 놀았습니다.
카메라가 과연... 꿈에서도 나오는군요.
아이 행복해라. 카메라가 너무 여러대라 고민 중입니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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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November 27, 2005 12:49 PM
온가족이 총출동.
온 가족 그 중 갈등많은 엄마 오빠 작은 언니 나 만 등장합니다.
방들이 있고 그 중 한 방은 매우 작은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방 안에서 좀 숨기고 싶은 물건들을 숨겨 놓을 수 있게 되어있고 그 방 주인은 어떤 남자입니다. (그런데 이 어떤 남자가 종반부에 가서는 친오빠로 둔갑합니다. 아아 알수 없는 꿈의 세계여)
그 방에 처음에는 새로 산 옷들을 넣어 놓습니다. 새로산 옷들. 그들은 과연 칼라풀하고 뷰리풀하나 엄마의 비난의 대상입니다. 오오. 울엄마야.
그리고 그 비밀의 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과 같은 분위기로 바뀌어 있고, 그 안에 몇개의 카메라 장치를 해 놓고 다른 영상물을 더빙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가 그 장치를 더 간단하게 하려고 어떻게 어떻게 티비와 레코더를 만지다가,
다른 방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잡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다른 방에서는 청소기 로봇같은 것이 스스로 움직여서 기계들을 마구 넘어뜨립니다.
그것에 놀라 다른 방에 건너가 보니 컴퓨터 들이며 기계들이 타들어가려고합니다. 아아 이를 어쩐다. 불을 끄려고 해보다가, 기계를 놓아두고 도망가자고 언니에게 권합니다. 어찌된 프로세스인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 책임과 탓을 오빠에게 돌립니다. 음.
그리고 도망치자고 하자 내가 주섬주섬 장비들을 챙기는데, 챙기는 것은 새만다니나 덕 가방에 새노트북과 새카메라입니다. 그거 싸다가 언니와 엄마에게 쥐어 박히고,,,
그러다 잠이 깼습니다.
꿈에서는 발도 무겁고 힘도 참 못쓰겠습니다. 그 가방이 그렇게 무거울 줄이야....
잠을 깰때 저는 한손으로 두 눈을 가리고 있더군요. 그게 그냥 가린게 아니라 꼬옥- 누르고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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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November 28, 2005 10:35 AM
으아. 꿈을 꾸지 않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역시나 오늘 새벽도 꿈을 꾸었군요. 다만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잠시 잊고 싶었던 듯. 아니면 늘 제가 자주 하는-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일런지도요.
오빠가 주축이되어 아빠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칩니다. 아빠에게 애인이 있었다 뭐라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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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December 2, 2005 12:46 AM
먹다 남긴 닭요리를 내 동생이 다 먹어버렸다. (아 왜 이런 꿈을 꾼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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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December 4, 2005 04:50 PM
택시를 타려고하는데, 한 택시가 어슬렁 거리네요.
무엇 때문인지 겁에 질려
따블,따따블을 불러가며 택시를 탑니다.
그러자, 택시 기사가 추근대기 시작합니다. 오마이갓 술취한 운전사.
나는 돈을 지불하고 내리려하지만 돈을 지불해도 내려주지 않는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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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December 5, 2005 01:01 AM
거부의 역사
어디론가 가는데,
한국에 있는 무언가를 끊어야 하는데, 미쳐 끊지 못하고- 공짜로 들었던 생명보험인가가 끊어지지 않아 입국이 거절됩니다.
그렇게 거절된지 며칠이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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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December 19, 2005 05:21 PM
그녀는 종종 나의 꿈에 나타나곤 한다. 무엇을 원하는가 하면, 내가 학교를 그만두기를 원한다. 이번에는 수업을 없애버렸다. 어떤 남자 강사를 대신 넣었는데, 그가 실력있어 보여 나도 그냥 말아버렸다. 이의 없음! 대신 그녀는 미술사 강의를 내이름으로 방학에 만들어버렸다. 4시간짜리. 방학에. 그 즉슨 방학마다 도피여행을 떠나는 나의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나가라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지. 그리고 내가 피아노 반주를 넣어야 하는 공연은 비행기 출발시간 20분 전에 끝나도록 맞추어져 있었다.
어쩌란 말인가?
이런 상황에서는 새 삶을 찾기가 너무나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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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December 20, 2005 02:36 PM
문제의 싸이고 (싸이고라는 스파이 웨어 아나)가 내 컴에 다시 깔렸다. 어서 두달 뒤 한국에 가서 이것을 없애버리자....고 마음먹었다.
안성수가 발레를 가르쳐야하는데 이게 왠일인가 홍상수가 발레를 가르친다. 그것도 코발트 블루로 된 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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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December 22, 2005 04:55 PM
회사에 지각하는 꿈을 꿨다. 막 회사로 택시타고 가는데 사장님을 중간에 만났다. 사장님이 '야 지름길로 가자' 하면서 손을 잡아 끌고 달리기 시작. 그 때 부터 서스펜스 스릴러 액션영화가 시작되었다. 점프하고 뛰어내리고 올라가고 내려오고... 결국 회사에 도착했지만 5분지각...
벌떡 일어나보니 -_-)a 출근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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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December 23, 2005 02:03 AM
같이 작업하기로 되어있으나 연락 안하는 콘스탄자. 그녀가 꿈에 나옵니다. 대단한 사건이 일어나야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얼굴만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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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 |
February 18, 2006 05:38 PM
납치극에 내가 나옵니다. 이 납치극은 당하는 사람과 하는 사람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아마 다 짜고 하는 것이라 그런 것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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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
March 5, 2006 06:22 PM
기타를 샀습니다. 8만8천원 짜리로, 가게 주인 누나가 기타책도 한 권 사가라고 권해서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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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l |
March 12, 2006 03:36 PM
다이어리가 계속 됩니다. 작년일기 제작년일기 올해 일기가 뒤범벅.
입술에 하는 화장은 황금색.
거울에 얼굴 전체가 보이지는 않는 군요. 분명히 내가 하는 것은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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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
April 18, 2006 09:12 PM
전시상황입니다. 군인들 군인들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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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
July 13, 2006 11:10 AM
문득 꿈이 기억에서 나온 것이다와 시공간을 초월하는 이동이다에서 전자로 기울고 있습니다.
요즘 꿈들은 모두 실존 인물들입니다.
꿈 이야기는 다음 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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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
December 6, 2006 01: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