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앉았던 벤치
문득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매트릭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첫페이지에 Zion Archives 라는 이름의 플래시 동영상으로 가는 링크가 있는데요. 예전에도 본 것이지만, 심심해서 이번엔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몇가지 재밌는 것들을 발견했어요. 영화도 오래된 것이고 또 이런 이유로 어떤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뒷북이 되는 내용입니다. (관람하기 위해선 퀵타임플레이어와 플래시가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매트릭스 레볼루션 마지막 장면을 기억나시나요. 오라클이 이 벤치에 앉아있고 머리서 아키텍트가 걸어와서 대화를 나누지요. 오라클이 '딴사람들 풀어줄꺼야 어쩔꺼야'하고 물으니까 아키텍트가 '내가 사람인줄 알아?' 했던. 세라프와 사티가 다가와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이쁘네 마네 네오를 만날수 있을까 없을까' 하고 대화를 나누었던 곳입니다. 이 벤치엔 요런게 붙어있답니다.


